일상다반사/리폼. DIY1 옷장 정리 엄마의 옷정리를 함께 도와드리는 날이었습니다. 안입는 옷들을 버리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안의 공간도 넓어지고, 구조도 조금씩 바꾸게 되었는데요. 엄마의 마음도, 제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생기는 시간이었어요. 점점 쌓여가는 , 그렇지만 버릴 수는 없는 용도에 따라 필요한 옷, 잡화 등이 많은데 이런 생활필수품들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정돈하는 방법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이전까지 엄마의 생일이 다가오면 아무리 사드려도 드시지 않던 케익, 아이스크림 케익 등등.... 준비한 사람도 힘빠지고, 엄마도 전혀 필요가 없으셨는데 이런 문제들이 해결이 될수 있을까(저는 이게 `문제'라고 까진 웃길수 있지만 행복하게 함께 사.. 2020.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