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1 일상-나눔, 힐링캠프 차인표 편을 보고 제가 첫째라 그럴까요..?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변변찮은 수입이 없는 현재,, 앞날에 대한 걱정을 누르려고 해도 순간순간 올라와 이 중압감과 싸우는것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중압감을 이겨가는 것이 좀더 성숙한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한편으로 생각하지만 아무 할일없이 성숙해지는것은 불가능하단 생각에 계속 뭔가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월등히 많아지면서 저는 특히 엄마와 더 가까워졌는데요. 엄마와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최선을 다해 할수있는것들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동시에 엄마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을까? 내가, 동생이 살림차려 떠나면 엄마는 얼마나 고독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 마음이 아파요. 이런 저런 생각이.. 2020.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