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국산 진단 키트' 에 117개국의 손길

따뜻한 봄, 함박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이 온지도 몇주가 되었건만 아직도 우리는 코로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가운데 어느새 전세계가 많은 사상자를 내며 혼란한 가운데 조금은 잠잠해진 우리나라의 방역방법과 대처능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일 보도가 이런 이야기로 나왔을 때 저도 처음에는 정치를 위한 하나의 글일줄 알았는데요. 실제로 진단 키트가 FDA표준이 되고, 117개국의 나라에서 손을 내밀었다는것에 있어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차분하게 잘 대처, 잠잠하게 대처 등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사실 안에서는 정신이 없고, 혼란한 가운데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색을 섞어내고, 큰 흐름을 만들어내는 모습들을 보며 '사회'라는 구조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모두가 사는 세상에 저도 이 블로그를 운영하며,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글을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더 다짐을 해봅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