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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세계사

세계사)유럽의 시작 로마 제국(2)문화와 황제

by 메그앤조 2020. 4. 27.

세계사)유럽의 시작 로마 제국(2) 문화와 황제

 

로마 제국은 옥타비아누스 황제(아우구스투스라 후에 칭호받은 황제)의 때에 내란중이었던 로마가 통합이 되면서 제정이 시작된다.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군대 통수권과 재산 권리권을 장악하게 되고, 속주(식민지) 통치방법을 개선하게 된다. 이후 로마의 평화시대라 불리는 #오현제 시대를 맞이하는데 이 때 로마의 영토는 가장 커졌고, 영토의 크기에 맞게 강력한 군사력과 법률을 가지고 안정된 시대를 맞이한다. 이뿐만 아니라 도로와 화폐를 정비하고, 도량형까지 정비하는 역사가 펼쳐졌다. 이러한 정비 덕택에 상공업과 동서간의 교역이 활발해지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로마는 곧 군대가 황제를 바꾸는데, 그것도 자주 바꾸는 #군인황제시대를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내란으로 속주는 반란했고, 주변의 게르만족과 페르시아 시시각각으로 쳐들어온다. 결국은 농촌도 잘되던 상공업도 무너지면서 자연스럽게 도시는 피폐해진다. 이로써 도시를 이끌던 중산층 자유시민이 몰락한다.

그렇게 3세기말이 되어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전제 군주제를 도입하고 
4세기(313년)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밀라노칙령을  그동안 핍박해왔던 크리스트교를 공인한다.
그후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크리스트교를 국교로   지정한다.  
콘스탄티누스 대제후 동서로 해제가 되는데 이때는 395년이다. (4세기말)

동로마는 비잔티움이라고도 하며 약1000년간 지속되다가 오스만제국에 의해 멸망받고(1453년)
서로마는 약100년만에 게르만족에 의해 함락된다. (476년)

 

로마의 문화 예술 그리고 학문

1) 그리스 문화를 모방했지만 독창성이 보이는 실용문화가 발달한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로마의 수교는 유럽국가에서 수로로 쓰이고 있다.)

2)귀족과 평민은 같은 법률안에 제재를 받았다. 즉, 평등했다.

3)정복지도 도로로 연결했다. 그만큼 도로도 발달했다.

4)여러 문화 시설이 있다. 투우장과 같은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과 개선문, 공중목욕탕과 수도시설 등

5)  스토아 철학이 발달했다.

6) 문학과 과학이 발달했다. 플루타르크의 영웅전,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언급, 키케로 등

 

#오현제(5현제)
로마 전성시대에 연이어 5명의 훌륭한 군주

#군인황제 시대
이 시대에는 18명의 황제가 있었으며, 공동통치자까지 포함하면 26명이 된다.

#콘스탄티누스1세
신앙의 자유를 인정한 황제로 교회의 재산권과 사법권을 인정해주었으며, 수도를 비잔티움으로 옮긴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비잔티움을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부르며 십자군이 점령했던때 1203년까지 번영한다.

#밀라노칙령
콘스탄티누스 1세와 리키니우스가 밀라노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칙령.